테니스

2011년 과천 시장기 대회 B조 출전 우승

kostar_kr@daum.net 2012. 12. 6. 11:06

가을 시장기 대회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최강의 B조를 만들어 위장한답시고 B1,2도 아니고 B3로 했다.
3복 7명 구성 조장은 박덕목 형, 그리고 이정희, 박명철, 정규철, 최은수, 박중언 님들과 그리고 나.

예선은 너무 약팀을 만나서 파죽으로 끝냈고, 운좋게 본선은 홈코트에서 준결승까지 배정을 받았다.
힘들었던 팀은 준결승 그리고 결승팀들.
준결승에 만났던 팀은 시청팀,  2개조는 예전같으면 A조로 출전한 사람들이었는데 지금은 더 나은 사람들이 생겼나보다.
또한 우리도 이제는 실력이 많이 늘었는지 가볍게 두팀을 대파하고 결승으로 향했다.
나역시 문원의 최강선수 정희씨와 파트너를 한 덕택으로 게임이 너무 편했고 잘풀려 준결승은 6:2, 결승은 6:1로 끝내었다.

3일전 설악산 대청봉에 갔다와 다리 전체가 알이 배여 걱정을 했었는데 종일 너무 쉽게 게임을 해서인지 힘들다거나 무리한것 없이 잘 끝낸것 같았다.

단지 저녁때 폭탄주가 조금 과한 덕택에 이틀을 머리가 띵한체 지내야만 했었다. ^ ^


아래는 게임하러 배정받은 코트로 가는 모습




우승한 우리 6명 영광의 얼굴



이제 부터 자기들도 뭔가 일을 내보겠다고 다짐하는 제일이형 그리고 재호씨



내일이면 문닫게 되는 박사장네 식당 "다원"에서의 뒷풀이 시간